관광두레 1차 방문지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접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저희는 카누 체험장과 가까운 원주역에서 일정을 시작했어요.

산으로 둘러쌓인 풍경 가운데 카누 체험장이 보입니다.

저희는 길 놓고, 박진감 있게 둑을 통해 건너갔습니다.
길로 가세요 길로.

체험장에 도착하니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주네요.


조금 쉬다가 바로 체험으로 들어갔습니다.
체험장 대표님이 너무 친절하게 타는 법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바로 시작!
애들이 너무 재밌게 타더라고요....



커플로 오시면 좋을 2인용 카누도 있어요!
저도 2인용 카누를 탔어요.


오후 일정을 마치고 펜션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했어요.
펜션은 '양평 다모아' 에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시설 좋고 예쁜 펜션들이 많더라고요!
수영장도 있고, 관리하시는 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역시 여행의 백미는 고기.

펜션에서 잘 자고 다음날 일정은
수미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수미마을에는 메기 축제랑 ATV를 즐길 수 있어요.
수미마을은 영상 촬영이 많아 사진이 얼마 없네요 ㅜ
아래 사진은 열심히 촬영 중인 감독님 겸 배우님입니다.

메기 구운 건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쫄깃하고 하나도 안 비리고 추천합니다.

이어서 대망의 마지막 일정은 ATV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여행 내내 챙겨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신 신교진 관광두레 PD님이에요.

간단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헬멧 중 하나를 골라쓰면 됩니다.
귀여운 헬멧이 많았는데, 아동용이라 안 들어가더라고요 ㅜ

그리고 바로 ATV를 타러갔습니다. 정말 신나고 재밌더라고요.


마지막 사진의 호수에서 겨울에 빙어축제르 한다고 해요.
저곳에서 빙어축제도 즐기고, 예쁜 펜션에서 푹 쉬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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